산엔청복지관이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지원과 양성평등 활동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인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지원사업은 복지관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며 5년 연속 선정됐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의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 향상,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산엔청복지관 여성장애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 여성회원이 멘토-멘티로 연결돼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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