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07 (목)
"학생 꿈 살려 도약하는 축제 한마당 펼쳐"
"학생 꿈 살려 도약하는 축제 한마당 펼쳐"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10.25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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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꿈끼자랑발표회를 하고 있는 모습.
하동 진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꿈끼자랑발표회를 하고 있는 모습.

하동 진교초ㆍ학생자치회 `스타 페스티벌`

학년군별 놀이한마당ㆍ독서 부스 등 운영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진교 어린이 학생자치회와 공동으로 지난 20∼22일 `2021 진교 STA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교 STAR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외부인 참여를 최대한 제한하고 학년군별 놀이한마당, 학년별 꿈끼자랑발표회, 독서의 달 부스 활동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원활하지 않고, 각종 행사가 취소돼 학생들의 또래 관계 형성 등 사회성 저하가 우려돼 학교생활 만족도와 또래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놀이한마당은 체육관에서 20일부터 학년군별로 진행됐는데 학년군별 발달단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물 달리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규칙과 운동규칙을 준수해 운영했다.

꿈끼자랑발표회는 평소 학년별 주제중심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년별로 영어체험실ㆍ다목적실ㆍ관악실ㆍ회의실 등 학교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공연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발표회를 가졌다.

독서 부스는 독서의 달을 맞아 전년도 공간혁신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학교 민다리도서관에서 `나는 책 표지 퍼즐 디자이너` 등 부스 활동을 학급별로 운영했다.

김희자 교장은 "이번 진교 STAR 페스티벌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새로운 도약을 이끈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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