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53 (금)
“그림으로 다같이 하나 된 우리”
“그림으로 다같이 하나 된 우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10.25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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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인 (왼쪽부터)초등부 은상 정유진(명곡초)ㆍ주가은(진남초), 금상 김아란(자여초)과 중고등부 은상 추연서(반송여고)ㆍ윤서연(경원중).
올해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인 (왼쪽부터)초등부 은상 정유진(명곡초)ㆍ주가은(진남초), 금상 김아란(자여초)과 중고등부 은상 추연서(반송여중)ㆍ윤서연(경원중).

교육청 다문화 그림그리기대회

초등 금 김아란ㆍ은 정유진 주가은

중등 금 김민서ㆍ은 추연서ㆍ윤서연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년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3일 창원 세코 제3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중등부 45명, 초등부 49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수용성과 감수성을 기르는 문화예술의 장이 됐다.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에서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그리기 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수상자는 초등부 금상 김아란(자여초 2학년), 은상 정유진(명곡초 5학년)ㆍ주가은(진남초 6학년)이 받았다. 중고등부는 금상 김민서(창원용호고 1학년), 은상 추연서(반송여중 3학년), 윤서연(경원중 3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박종훈 교육감이 수상 학생에게 직접 시상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다함께 어울려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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