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ㆍ가스기술공사 협력

33세대 안전점검 등 추진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이상훈)와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 33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가스레인지 전달식을 개최됐다.

양 기관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25일부터 26일까지 가스안전점검과 안전센스가 부착된 가스레인지 교체를 추진한다.

이상훈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확대에 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진용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매년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은 물론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