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키트 20세대 전달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
김해시 상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혁춘)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 줄어 활동량이 감소한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키트`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동면협의체가 올해 김해시 협의체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홈트 키트는 스트레칭 밴드와 밴드를 활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 설명서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설명서를 직접 제작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고 운동법도 알려드릴 예정이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개발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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