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된 차나무와 함께 마을 역사 배워요"
"600년 된 차나무와 함께 마을 역사 배워요"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10.24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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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으로 운영한 `혜산동행` 프로그램 장면.
지난해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으로 운영한 `혜산동행` 프로그램 장면.

밀양 혜산서원 강연ㆍ일원 탐방

시민에 역사적 의미 소개 나서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을 진행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혜산동행(同行)과 혜산 사랑방을 운영한다. 혜산동행은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茶) 덖기, 다식 만들기, 다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혜산 사랑방은 차(茶) 인들을 대상으로 혜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600년 된 차나무 이야기를 강연으로 풀어내면서 참여자들과 다 함께 혜산서원 일원을 탐방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 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친숙히 알아가고 배워가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차 사업을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97호인 혜산서원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600년 된 차나무와 다원(茶園) 마을 이야기는 아주 특색 있고 창의적인 이야기로 차별성을 띠고 있는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를 관리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활용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으로 장착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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