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수학체험공원, 동면 석산근린공원, 서창동 명동공원 3개소에 내년 1월까지 공원당 1점의 정크아트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철 주식회사의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으로 폐고철 등 쓰레기로 만든 예술이라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른들의 동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영화 트랜스포머 주역인 `범블비`, `메가트론` 로봇과 작품명 `용의 비상`으로 표현된 익룡을 주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김경숙 공원과장은 "높이 5m의 커다란 정크아트 작품을 보며 아이들이 커다란 꿈을 꾸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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