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등중ㆍ고등학교가 지난 21일 학교 강당에서 문아트컴퍼니(주)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인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과 갈라쇼`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1ㆍ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비전과 확신이 없는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갈등 등을 유쾌한 춤과 노래로 풀어내고 2부는 재미있는 해설과 배우들이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소통의 장이 됐다. 안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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