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58 (수)
경남 `장애인체육대회`서 첫날 은1ㆍ동4 얻어
경남 `장애인체육대회`서 첫날 은1ㆍ동4 얻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2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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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인에 은메달을 획득한 이선춘(가이드러너), 김정호가 경기를 준비를 하고 있다.
8레인에 은메달을 획득한 이선춘(가이드러너), 김정호가 경기를 준비를 하고 있다.

수영 남자 평영 50m 우상욱 은메달 획득

자유형 강기식ㆍ육상 김정호 등 동메달

지난 20일 성화 점화식을 시작으로 2021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19로 별도 개회식 없이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각 경기장별로 개최됐는데, 경남은 첫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수영에서 남자 평영 50m DB 우상욱 선수가 은메달, 남자 자유형 200m S5 강기식(하이에어 공조(주)), 남자 평영 50m DB 우현욱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고, 육상필드에서는 남자 원반던지기 F38 장승현(양산희망학교), 육상트랙에서는 남자 800mB T11 김정호/이선춘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금메달 10, 은메달 8, 동메달 8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단체종목 휠체어럭비와 농구가 예선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장 폐쇄로 훈련 부족과 우수선수의 타 시도 이적으로 예년 성적을 내지 못해 종합 순위에서 지난 대회 성적 유지에 적신호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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