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차량, 하부서 불길 알아차려
운전자 정차 대피ㆍ470만원 피해
지난 19일 오후 7시 57분께 김해시 삼방동 가야랜드 인근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인근 차량 운전자가 차량 하부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리자 운전자 A씨(44)는 정차 후 인근 음식점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가 커져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승용차 1대를 완전히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4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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