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06 (토)
작품 관람으로 지친 마음 색칠하다
작품 관람으로 지친 마음 색칠하다
  • 황원식 기자
  • 승인 2021.10.20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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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서 윤경순 초대전

새로운 시각 더한 민화 41점

경남지역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윤경순 민화작가의 초대 미술전이 오는 12월 17일까지 2개월간 경남경찰청 1층 갤러리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의 스물두 번째 미술 작품 전시회이다.

윤경순 작가는 마산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 초대작가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전 우수상, 3ㆍ15 미술대전 특선 외 다수 입상했다.

이번 작품전에는 익숙하지만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민화의 전통적인 회화기법에 작가의 새로운 시각과 개성을 더해 표현한 작가의 대표작 41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청장은 "최근 여러 미술전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윤경순 민화작가님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도민들과 동료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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