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수 수도권 쏠림 현상 심화
병상 수 수도권 쏠림 현상 심화
  • 이대형 기자 <서울 정치부>
  • 승인 2021.10.19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기윤 의원
강기윤 의원

강기윤 "병상총량제 도입해야"

수도권의 병상 수 증가율이 전국평균을 상회하는 등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강기윤(창원성산구) 의원이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병상 수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의 병상 수 증가율이 전국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병상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71만 8184개로 집계돼 2017년 대비 2.3% 증가했다. 그런데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의 병상 수 증가율은 서울 4.7%, 경기 6.8%, 인천 7.5%로 나타나 전국 평균보다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병상 수 비중은 2017년 35.8%에서 올해 상반기 37%로 상승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강 의원은 "국민은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보건복지부가 `병상총량제`를 도입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의료기관 유형과 병상의 공급을 조절해 지역 간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