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42 (토)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심리적 고립감 해소해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심리적 고립감 해소해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9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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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8일 안마의자를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8일 안마의자를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나눔재단, 안마의자 기탁

하동군 악양면 성두경로당 어르신에 전달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지난 18일 하동군 악양면 성두경로당에서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농어촌 경로당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이용규 하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용 성두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50여 개의 농어촌경로당에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행정구역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각종 생활기반시설이나 복지시설은 도시 지역에 비해 적어 복지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이제 어르신들의 경우 2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다시 경로당에서 만나시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 어르신들이 백신을 통한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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