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설 보수사업 등 3개 추진
올 사업비 대비 4억여원 더 확보
사천시가 경남도의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모두 3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8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남도가 지난 3월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 지난 5월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천읍시장 전기시설 보수사업과 아케이드 보수사업, 삼천포중앙시장 전기시설 보수사업이다.
올해 시가 확보한 사업비는 지난해 3억 4000만 원 보다 4억 70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어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넣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전통시장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환경 조성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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