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행사ㆍ축제 사업 심의안 등 논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추진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방보조금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2022년 지방보조금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 안` 및 `2022년 행사ㆍ축제 신규 사업 사전심의 안`, `2021년 지방재정 신규 투자사업 사전심의 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 개최 결과 `2022년 지방보조금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 안`은 지방보조사업의 타당성, 내용,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287건, 78억 원의 연례반복 지원사업과 우리지역 고유지명 조사 등 18건, 4억을 지원키로 결정됐다.
또한 `2022년 행사, 축제 신규 사업 사전심의 안`은 아라가야 체험장 운영 등 신규사업 2건의 목적성,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의 심사를 통해 1억 5백만 원의 신규 행사, 축제사업을 지원키로 심의ㆍ의결했다.
한편,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 60억 원 미만 신규 투자사업 및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 중 전액 자체재원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지방재정 신규 투자사업 사전심의 안`에서 함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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