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최우수 1개팀ㆍ우수 2개팀 등 선정
산청군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자 `2020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두 21개 팀 33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표자 동영상을 제출받아 비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읍ㆍ면과 담당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 `친절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민원현장에서 겪은 체험사례와 대처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등 모두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심사위원에는 박성종 전 산청읍장, 최효정 경상국립대 문화콘텐츠 연계전공 외래교수, 박성욱ㆍ최효정 스피치학원 원장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 조형호 부군수는 "`친절공무원 콘테스트`가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원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을 섬기는 감동 서비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