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5:49 (목)
"지속가능 한반도 평화실현에 최선 다할 것"
"지속가능 한반도 평화실현에 최선 다할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10.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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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가 지난 15일 출범식ㆍ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가 지난 15일 출범식ㆍ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ㆍ정기회의

박말태 회장 난초 선물ㆍ85명 위원 위촉

대통령 직속 자문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말태ㆍ이하 양산평통)의 `제20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5일 양산시청 2청사 별관 평통사무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식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및 4시 등으로 3차례 나눠 전수했다.

양산평통은 지난달 27일 회장을 포함해 자문위원들이 위촉됐으나 코로나로 행사를 미뤄오다 이날 진행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양산 원동 출신이자 국회의원 비서관, 박봉식 서울대학교 총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박말태 회장을 비롯해 8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박말태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일권 시장에게 통일의 의미가 담긴 난초인 `통일란`을 선물하며 함께 평화통일 위한 지역에서의 노력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실 양산에서의 평통 역할은 그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며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실현과 미래통일, 지역사회 발전을 양산에서부터 실현할 수 있게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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