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명동 소재 `카페 624`(대표 이영희)에서 지난 14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 백미 20포와 20㎏ 4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영희 대표는 지난 12일 양산시 명동 1068-11번지에 624 카페를 개업하며 지인들로부터 받은 쌀을 좋은 일에 쓰고자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됐다. "얼마 안 되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며 불우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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