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지난 14일 사천시 갈대샘길~노산공원 입구 약 300미터 안심환경조성 구간에서 주민합동점검단을 운영. 취약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지역은 음식점, 숙박업 등이 밀집된 곳이다. 특히, 여성종사자의 귀갓길로 이용되는 곳으로 골목길이 많고 주변이 어두워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김영호 서장은 "CCTV 등의 확대설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환경 개선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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