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경남 유치 추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경남 유치 추진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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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윤영석 의원, 수원 본사 찾아 논의

“경부울 제조업과 시너지효과 커”

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 의원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경남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박학규 사장) 본사를 방문, 경남지역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산업정책 및 첨단기업 전문가인 설상석 창원대 교수,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배석했고, 삼성전자에서는 박학규 사장, 엄재훈 전무, 허길영 전무, 김희승 상무 등이 배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박 사장 등 임원진에게 경남지역이 2030년 신공항, 진해항만, 남부내륙철도 등 트라이포트가 구축돼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세계적인 물류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 시기에 맞춰 경기도 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경남지역에 증설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품 대부분이 항공화물로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미국 텍사스, 중국 시안 등에 투자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을 경남지역에 건립하면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제조업 기반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산업구조의 첨단화, 고도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사장은 “경남의 우수한 제조업 기반과 신공항, 진해항만, 고속철도 건설로 산업경쟁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데 공감한다”며 “삼성전자의 반도체공장을 경남지역에 신설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 등 핵심인재 유치를 위한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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