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폐비닐 4만 5428t 중 2만 194t만 수거"
"농촌 폐비닐 4만 5428t 중 2만 194t만 수거"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10.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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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2명 조례 대표발의
옥은숙 도의원
옥은숙 도의원

옥은숙, 영농 폐기물 수거ㆍ처리지원

황재은,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옥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거제3)은 도내 농촌 지역에 방치되고 버려진 폐비닐, 농약 용기 등 폐기물에 대해 수거처리비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공동집하장 등 시설 설치를 행ㆍ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9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촌 폐기물 4만 5428t 중 2만 194t만 회수돼 미수거 폐기물은 일부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오염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등 영농폐기물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

옥 의원은 농식품부는 영농폐기물은 해당 지자체와 환경부 소관이라는 이유로 영농 폐기물 처리 관련 예산과 사업은 거의 전무하고, 도내 18개 시군은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도에서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수 있도록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옥 의원은 "도심속 폐기물은 언론과 환경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지만, 영농 폐기물은 무관심속에 방치돼 있어 항상 안타까웠다"며 "도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영농 폐기물 수거와 처리는 시급하게 처리돼야 하고, 농해수 위원장으로서 세심하게 사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은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 제정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민들의 지역에 대한 요구와 관심사항을 밀착 취재해 방송의 지역성, 다양성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종합유선방송사에 대한 지원근거를 담고 있다.

특히 미디어 시장에서의 매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방송시장의 유료화의 확산으로 갈수록 열악한 환경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지역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에 근거한 `경남도 지역방송 발전 조례`가 제정(2015년 10월 29일) 됐지만 지원대상이 지상파방송으로 한정돼있어 그동안 지역종합유선방송의 경우 도민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이라는 공적인 역할 수행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으로 지역종합유선방송사에 대한 적정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 지역방송의 지역성ㆍ다양성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 의원은"지역채널과 종합유선방송사 간의 지원 불평등 해소는 지역방송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시키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채널이 보다 활성화된다면 그동안 지역 불균형적 발전으로 인한 폐해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분권 실현은 지역 미디어의 활성화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3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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