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25 (금)
농가 벼 원활한 매입ㆍ쌀값 안정화 대책 나눠
농가 벼 원활한 매입ㆍ쌀값 안정화 대책 나눠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10.14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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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남농협은 RPC운영 부울경협의회(회장 김용구ㆍ의령농협 조합장) 소속 조합장과 농식품부 김정주 과장,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백형일 단장 등이 참석해 2021년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경남농협은 RPC운영 부울경협의회(회장 김용구ㆍ의령농협 조합장) 소속 조합장과 농식품부 김정주 과장,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백형일 단장 등이 참석해 2021년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농협 `벼 수확기 대책회의`

"매입가는 합리적으로 결정 돼야"

경남농협은 RPC운영 부울경협의회(회장 김용구ㆍ의령농협 조합장) 소속 조합장과 농식품부 김정주 과장,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백형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쌀 수급과 가격동향, `2021년 벼 수확기 수급전망`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농가 벼의 원활한 매입과 쌀값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용구 회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외식업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내년에는 쌀 판매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며 "RPC 경영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매입가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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