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군수 주재 내년 업무 보고회
동의보감촌ㆍ자연휴양림 확장 등 제안
산청군이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전력한다.
군은 군수실에서 이재근 군수 주재로 부서별 담당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산청엑스포` 관련 신규(특수)시책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내년도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민선7기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자연휴양림 확장 △한방약초산업 육성사업 △친환경 명품 농업 육성 △복지 여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추진 등이 제안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을 보완해 실행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2022년도 예산 반영과 함께 지역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이재근 군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여부는 군청 구성원 모두의 실천의지에 달려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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