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5:40 (금)
`노인학대`로 고통 느끼지 않도록 최선 다해
`노인학대`로 고통 느끼지 않도록 최선 다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4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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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정 관장(오른쪽)과 김여용 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수정 관장(오른쪽)과 김여용 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보호기관ㆍ중부 돌봄노동자 센터 협약

학대예방ㆍ인권교육 계획 수립 등 진행

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경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여용)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노인의 권익증진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호기관은 협약에 따라 돌봄노동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인권교육 계획을 수립ㆍ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가 업무 중 노인학대 의심상황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 통지하고 노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인정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노인`이 되는 것은 누구나 거쳐 가야 할 생로병사 중의 한길이며, 그 길이 `노인학대`로 인해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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