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1인 1태블릿 보급 반대
허기도, 1인 1태블릿 보급 반대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10.13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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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기기 교체비용 등 지적

내년 경남교육감선거 출마입장을 밝힌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1인 1태블릿PC 보급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허 전 의장은 지난 12일 경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현장에서 휴대폰을 활용해 긍정적인 학습결과를 얻은 수많은 사례를 무시하고, 태블릿 보급을 목표로 한 설문을 통해 결정한 것이라며 태블릿보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수업하는 것이 더 실용적"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1인 1태블릿PC 보급`은 1, 578억 원의 예산과 학교 내 기가급 무선망구축비, 기기 교체비용이 추가로 투입되고, 유지관리 비용은 매년 발생되고, 5년마다 새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 등을 위한 여유분 3%를 구입하는 비용도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전 의장은 휴대폰을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주기적 기기 교체비용과 세금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이번 정책에 반대했다.

이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태블릿을 모든 시간에 활용해 검색, 탐색 등 포괄적으로 활용하면 학생 중심의 수업 혁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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