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 중 첫 달성탑 수상
진삼성 조합장 취임 후 괄목 성장
“지역 선도 상호금융 규모 6250억”
사천축산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천축산농협이 지역 내 농축협 중 처음으로 지난달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축산농협은 본점을 포함, 6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삼성 조합장 취임과 함께 괄목할 성장을 이뤄 상호금융 규모를 2800억 원 순증한 6250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원은 ‘코로나19’ 탓에 지역경제가 어려운 처지에 이룬 쾌거로 사천축산농협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선도하고 조합원을 위한 금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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