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4:16 (토)
경남 18명 신규 확진… 외국인 7명 포함
경남 18명 신규 확진… 외국인 7명 포함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10.1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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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8명, 김해 5명 등 감염

누적 1만2206명ㆍ입원 726명

경남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8명, 김해 5명, 양산 4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는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2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4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4명, 가족 2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1명은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2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이다.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1만 2206명(입원 726, 퇴원 1만 1446, 사망 34)이다. 자가격리자는 4465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77.5%인 257만 418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59.3%인 196만 9855명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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