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7:14 (금)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건강한 봉사 활동 더 힘써요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건강한 봉사 활동 더 힘써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1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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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와 조원준 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장(오른쪽)이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와 조원준 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장(오른쪽)이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파라미타ㆍ가야테마파크

문화 파트너ㆍ상생발전 협약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와 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본부장 조원준)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관광 홍보 등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체결식에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 최두찬 초대회장, 양수만 직전회장, 탁미순 대외협력이사, 전미선 사무장과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 양정환 홍모마케팅팀장, 이세희 홍보마케팅담당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연계를 통해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문화재지킴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의 지역관광 홍보를 위한 사업 공동추진,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문화재지킴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의 가야테마파크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은 "문화재 지킴이들이 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문화재 지킴이가 되고, 지역문화재를 지키는 건강한 봉사단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신동원 사무처장은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경남 문화재 국보 14곳, 보물 176곳, 등록 문화재 총 1962곳의 문화재를 보호 및 문화재애호활동을 하고 있다"며 "가야테마파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건강한 봉사단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가야테마파크 관광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은 "가야테마파크는 우리 민족의 찬란한 유산인 가야의 역사를 놀이ㆍ체험ㆍ전시를 통해 보고,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파크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일상 휴식공간이며,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가야테마파크의 건강한 성장처럼 지역의 문화재지킴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아가 건강한 국가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 및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평생관광과 문화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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