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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행복ㆍ의령 발전 위해 뜻 모아 노력"
"국민 행복ㆍ의령 발전 위해 뜻 모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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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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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는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는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의령군 민주평통, 출범식ㆍ정기회의 개최

자문위원에 임명장 등 전수ㆍ선서문 낭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장재관)는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오태완 의령군수가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남ㆍ여 자문위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자문위원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제20기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과 의령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장재관 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통일담론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이번에 위촉된 제20기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는 총 3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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