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청각장애인 단체에 지원금
㈜용문전력에서는 5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다목적강당을 직접 방문(사진)해 합천군 시ㆍ청각 장애인 단체에 각각 후원금 100만 원씩과 라면, 휴지, 수건 136여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용문전력 직원 부인회 김점순 회장과 임직원 및 장애인단체 임원과 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매년 시ㆍ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초청해 시ㆍ청각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간소하나마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고 좋은날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그리고 내년에는 꼭 마스크 벗고 웃으며 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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