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곳ㆍ하반기 3곳 실천

지역자생단체 등에 참여 요청

김해시 장유1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시는 `착한 선결제 운동`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유1동에서도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개소에 이어 지난달부터 3개소의 식당에 착한 선결제를 실천하고 있다.

또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들에게도 지역의 식당에 선결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이번 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유1동 직원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