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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성료
남해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성료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1.10.05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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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021년 남해청년행사 `바라는 바다` 청년 주간행사를 지난 1일 마쳤다.
남해군은 2021년 남해청년행사 `바라는 바다` 청년 주간행사를 지난 1일 마쳤다.

청년센터서 3일간 부대행사

장충남 군수ㆍ청년, 소통시간

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한 2021년 남해청년행사 `바라는 바다` 청년 주간행사를 지난 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계기로 바라는 대로 모든 일이 풀리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부제를 `바라는 바다`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남해청년센터 `바라`에서 지난달 15~17일 3일간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후 지난 1일 유배문학관 로비 유유서가에서는 `군수와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청년과 남해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청년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에서 장충남 군수, 이주홍 의장 등과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 군수는 기념식 축사에서 "군에서 좀 더 세심하게 청년들을 보살피고 노력하는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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