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위급상황 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등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 증가에 따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 배부와 소방안전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노남진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응급처치를 익혀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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