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호 부군수 주재… 추진실적 점검
부서 간 협업대책 마련 등 향상 전력
산청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자체 추진실적 및 대책보고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실ㆍ국ㆍ과ㆍ소장 15명이 참석,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한 45개 지표에 대한 전략적인 실적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군은 신기술 제품 우선구매, 여성기업 활동촉진 등 모든 부서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부서 간 협업 추진 등 실적 향상에 전력할 방침이다.
조형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부진한 지표를 중점 추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감할 행정서비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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