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효율화ㆍ통합관리 추진
한국박물관협, 시장에 공로상
`김해시 박물관ㆍ미술관 협의회` 창립총회와 경남도박물관협의회 총회가 다음 달 22일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경남도 소재 박물관ㆍ미술관 85개 중 15개의 박물관ㆍ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가 곧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박물관도시 조성의 공로를 인정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박물관ㆍ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ㆍ공립ㆍ대학ㆍ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회 창립과 박물관 운영 효율화,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박물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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