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독감ㆍ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
의료원 등서 14일~내년 2월 28일까지
산청군이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등에서 독감ㆍ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자 등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의료원과 신안보건지소에서 받으면 된다.
1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서울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하면 된다.
10월 21일부터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도 가능하다.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의료원과 신안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접종과 일반 군민 대상 유료접종은 오는 11월 2일부터 백신 소진 때까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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