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랜드마크를 널리 알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상소통 능력을 갖춘 `유튜버`를 양성, 주요 문화ㆍ관광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역 애착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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