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9일 오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ㆍ임산부 등 부산 교통약자 편의증진을 위해 부산광역시개인택시사업조합(이사장 김호덕)과 특별교통수단 상생발전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별교통수단의 유형별 운송 서비스 및 차량 관리 전반에 관한 정보 교류 △천재지변 및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특별교통수단 운행 불가 시 상호 협력 △교통약자 운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 교육 동참 △공단과 조합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등이다.
공단 사회복지처 주욱상 처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사업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간에 더욱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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