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8:35 (수)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현장 적용 추진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현장 적용 추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9.29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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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남TP-JHR 소프트 등 협약

효율적 관리ㆍ안전 급식 제공

김해시 등이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한 급식 제공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JHR 소프트와 함께 해당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플랫폼은 시민이 발굴한 사회 문제를 SW(소프트웨어)와 ICT(정보통신) 융합 기술로 해결하는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은 급식소 주방의 센서와 어플을 연동해 식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은 공동급식 안전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SW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SW서비스 시범운영 및 개선 적극 참여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한 실증협의체 운영 △경남 SOS랩 사회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협력 △구축된 사회문제해결 서비스의 지속적 활용과 유지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양사들의 식자재 관리를 위한 행정업무가 줄어들고 효율적인 식자재 관리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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