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9억 투입… 내년 12월 준공
공동육아나눔터ㆍ돌봄센터 등 갖춰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가 아주동 989번지에 총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신축된다.
대지 3980㎡에 연면적 48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인 이 센터는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등을 갖추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위기가구 및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일자리서비스 제공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돌봄, 부모교육, 상담, 세대ㆍ가족 간 소통 등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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