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100여 명에
4만원 상당 식품 꾸러미 전달
김해시 대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김민석)는 27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밥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철 과일과 국거리 등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행복 밥상`을 직접 포장하고,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데에는 대동면 문화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이장협의회(위원장ㆍ회장 신창영)가 함께했다.
김민석 문화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쓸쓸한 한 해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 선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준용 대동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동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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