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양산신도시 LH 1단지, LH 2단지, 물금 LH천년나무 아파트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치매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한 이 사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특히 이달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장수사진 촬영 신청을 받아 70세 이상 어르신 73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마을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사진을 찍어주니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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