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미등록외국인 3500명 한달간 백신 접종
김해, 미등록외국인 3500명 한달간 백신 접종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9.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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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최근 한 달간 미등록외국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사진은 미등록외국인 접종 모습.
김해시가 최근 한 달간 미등록외국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사진은 미등록외국인 접종 모습.

지역 의사회, 의료진 등 지원

임시번호 발급ㆍ접종 원스톱

김해시는 최근 한 달간 미등록외국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미등록외국인에게는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한 뒤 접종일을 예약해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23일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 발급과 접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김해시의사회 외국인노동자진료소(소장 강의권)가 의사 2명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제1지역예방접종센터(김해문화체육관)에서 마련된 대규모 미등록외국인 접종(700명) 때도 의사회에서 의사 5명을 파견했다.

또 지난 10일에도 보건소 내 외국인 접종에 의사를 파견하는 등 외국인 접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의사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 중이다.

강의권 외국인노동자진료소장은 "외국인 접종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외국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외국인 접종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김해시의사회의 협조는 외국인 예진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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