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지난 24일 황암사(서하면 황산리 소재)에서 `제424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 추모제향에는 서춘수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함안조씨, 현풍곽씨 문중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에 우병호 추모위원장, 아헌관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조현판 함안조씨 문중대표가 엄숙하게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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