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외기업 언택트 유치 전략 개시
창원시, 해외기업 언택트 유치 전략 개시
  • 이종근 기자
  • 승인 2021.09.23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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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30여개 업체 대상

글로벌 가치사슬 설명회 등 열어

중국 현지 기업을 창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비대면 전략적 활동이 개시됐다.

미 중 통상 분쟁이 심화됨에 따라 중국 기업이 국내에 공장을 지어 수출하고자 하는 투자 수요가 최근 조금씩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서 23일 열리고 있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개편을 위한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지 기업 30여 개 업체가 신규투자유치 대상이다. 시 투자유치단은 창원세코 8층에 위치한 창원시큐피트센터에서 온라인 참가했다.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해외 투자설명회는 코로나19로 대면 네트워킹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줌(zoom)을 통해 언택트 방식 진행에 참가한 것.

시는 그동안 효율적 투자를 위한 코트라의 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서 시는 복합물류 및 제조업 유치를 제안한 바 있다.

투자 최적지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인 진해 남문지구가 선정됐다.

시는 외국 투자기업에게는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시 소요되는 컨설턴트 비용은 물론 임대료 감면,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과감하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영 투자유치단 담당은 “코로나19로 나라 간 이동 제한과 투자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해외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게 해외 온라인 설명회, 투자상담 등 유치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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