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변화 이끈 청년 161명 소개
경남도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혁신가(단체)를 소개하는 청년혁신가 인물사전인 `경남청년 슭-봄`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청년 슭-봄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면서 지역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년(단체) 161명을 소개한다.
책 제목처럼 경남 청년혁신가를 빠르게 `슭`(쓱 : 빨리 지나가는 모양) 볼 수 있도록 총괄 현황, 지역별 청년혁신가 소개, 지역별 청년혁신가 색인 순으로 간략하게 구성했다.
청년혁신가 스스로 자신의 단체와 활동을 소개하는 발언을 담아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개성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이번 인물사전 제작을 시작으로 분야별 지역 청년혁신가와 청년인재가 연계할 수 있도록 대표 성공모델과 활동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도내 청년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인 인물사전은 경남도 청년정보 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 내 `청년 인물사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10월부터 지역별 혁신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혁신가들의 활동 사례를 청년 관점으로 이야기화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ㆍ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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