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초 관악부 "전국대회 대상 수상했어요"
산청 신안초 관악부 "전국대회 대상 수상했어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9.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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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초 관악부가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ㆍ중ㆍ고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신안초 관악부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연주 모습.
산청 신안초 관악부가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ㆍ중ㆍ고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신안초 관악부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연주 모습.

비대면 예선ㆍ무관중 본선서 극찬

첫 창단 이래 10년 연속 금상 받아

군향토장학회 1억2000만원 지원

지난 2002년 첫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대회에서 초등부 금상ㆍ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청 신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이번에 초ㆍ중ㆍ고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산청군과 신안초에 따르면 최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신안초 관악부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안초 관악부는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뒤 무관중 본선대회에서 지정곡 `율포행진곡`과 자유곡 `Where Eagles Soar`를 연주,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관악부 55명의 학생들은 `코로나19` 탓에 합주 연습이 쉽지 않은 처지를 극복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연주용 마스크를 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습에 전력했다.

신안초 관악부는 지난 2002년 창단 이래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연속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은 학교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모두 1억 2000만 원을 지원, 아이들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여기에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경남도교육청과 산청교육지원청 등 교육공동체도 힘을 보탰다.

관악부를 지도한 최상호 지휘자는 "앞으로도 관악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지니도록 온 힘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안초 관악부가 쌓아가는 전국 최고 윈드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은 우리 지역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라며 "군과 향토장학회 역시 지역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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