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10 (토)
"반드시 정권 교체"ㆍ"접종률 높여 일상 회복"
"반드시 정권 교체"ㆍ"접종률 높여 일상 회복"
  • 이대형 기자<서울 정치부>
  • 승인 2021.09.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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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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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원, 시장 등서 추석 민심 청취

경제 회복ㆍ코로나 극복 등 요구 많아

경남 국회의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재래시장과 지역 내 복지시설 등 현장을 누비며 민심을 청취했다. 특히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의원들은 일제히 `경제 회복`, `코로나19 극복`을 화두로 정치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강기윤(창원성산구)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참으로 미안했다"면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코로나를 조기에 극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소상공인, 시장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들으며 가슴이 아팠다"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성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달곤(진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곳곳에서 울상이었다"면서 "코로나 피해를 상인들에게만 강요하는 정부에게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호(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의원은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경기 침체로 인한 불만이 가득했다"면서 "국민의힘이 대안정당이 되어달라는 주문이 넘쳤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이기도 한 김두관(양산을)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졌다"면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고 추석 민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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