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5축 변경ㆍ거제축 포함
서일준 "실제 착공에 노력"
국민의힘 서일준(거제) 의원이 향후 예정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확정ㆍ발표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국가간선도로망 `남북5축`에 `거제축`이 포함돼 향후 있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도로종합망계획`에서는 기존 남북방향의 7개축과 동서방향의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을 남북방향의 10개축과 동서방향의 10개축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거제~통영 고속도로 노선은 기존 `남북3축`에서 `남북5축`으로 변경됐으며 이 가운데 `거제축`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해온 그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은 물론 실제 착공과 완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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