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도로 위 걸어가다 사고
경찰 “음주운전ㆍ과속 아냐”
16일 새벽 0시 11분께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진해구청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도로 위를 걸어가던 보행자(35ㆍ남)가 차량과 충돌해 현장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현재 중상 상태로 의식은 있으며,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승용차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을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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